가수 허찬미가 화끈한 에너지로 월요일 밤을 불살랐다.
허찬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찬미는 홍진영의 `따르릉`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고, 탁월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보이스, 중독성 가득한 댄스로 명실상부 `퍼포먼스 퀸`다운 저력을 뽐내며 무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화려한 스팽글 의상과 블랙 리본 헤어밴드, 세련된 액세서리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허찬미는 한층 물오른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노련한 무대매너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며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허찬미는 `따르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허찬미는 신선한 퍼포먼스와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트로트의 맛을 살리며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허찬미는 `가요무대`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찬미는 다채로운 포즈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 뛰어난 음악성과 남다른 끼로 `트로트 오뚝이`로 우뚝 섰다. 허찬미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를 발매하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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