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상근이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OST에 참여한다.
전상근이 가창한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가 오는 9월 8일 발매된다.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는 지난 2010년 소울크라이가 발매한 곡으로, 김범수가 KBS 드라마 `프로듀사` OST로 가창하며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상근은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제 막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과 떨리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상근은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전상근만의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다수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고,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활약했다.
`연애의 발견`은 2014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새 사랑을 시작한 여주인공과 옛 남자친구가 우연한 만남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전상근이 참여한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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