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글로벌돌`의 위상을 증명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9일(현지시각)부터 9월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센터하노이 65층 전망대의 광고판을 장식한다.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이자 트렌드의 중심지인 롯데센터하노이 광고판에 등장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 CIX는 현재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 롯데 영플라자 미디어 파사드 광고판에서도 모습을 비추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후즈팬 카페(Whosfan Cafe)에서 진행되는 CIX의 테마 카페 이벤트와 함께 펼쳐진다.
앞서 CIX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하기도 했다.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진 `tkts`의 바로 옆 가로 길이 약 47m, 세로 길이 약 28m 가량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과 베트남, 미국 전광판 이벤트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CIX의 컴백을 기념해 선물한 글로벌 프로모션이다.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OK` Episode 1 : OK Not`을 발매하며 1년 만에 컴백한 CIX는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전곡 차트인을 기록했다. 또한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 인도네시아 2위, 브라질 3위, 일본 7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6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보였다. 또 `458`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CIX는 컴백과 동시에 호성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베트남 랜드마크의 전광판을 장식하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458`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CIX는 앞으로 계속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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