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이가 그린 레드빛 무드…새로운 감각 품은 ‘알람’ 티저 오픈

입력 2022-08-31 12:10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가 새로운 R&B 감각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30일 쎄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싱글 `ALAR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 리스너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티저 속 쎄이는 붉은 빛 조명과 함께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비트와 어우러진 쎄이의 독특한 색깔은 곧 공개될 `ALARM`은 물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기 충분했단 평가다.

쎄이는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ALARM`을 발매한다. 지난 6월 선보였던 `Summer In Love(Feat. Colde)` 이후 약 2달 반만의 신보다.

신곡 `ALARM`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것이 가장 큰 어둠이었던 20대 중반의 딜레마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쎄이는 끊임없는 딜레마 속에서 자신을 깨워 줄 `알람`이 필요했고, 그것을 `ALARM`으로 탄생시켰다.

쎄이는 `음악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다`라는 의미의 `SAY`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자 `A+`의 의미를 담아 `SAAY`라는 이름을 탄생시켰다. 그는 앞서 다양한 싱글과 앨범을 통해 퓨처 R&B와 팝 R&B의 `케미`를 당당하게 표현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쎄이는 작사와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퍼포먼스 디렉팅까지 진두지휘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앞서 백현, 트와이스, 에스파 등의 곡 작업에 함께했으며, 스눕 독, 크러쉬,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 펀치넬로, 우원재, 저스디스, 릴 모쉬핏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뮤지션들과도 협업,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쎄이의 새 싱글 `ALARM`은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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