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가 유명 외식 브랜드와 손잡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외식 브랜드 썬더버드와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건강식 레스토랑 썬더버드는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하기로 했고, 베이커리 브랜드 타르틴 베이커리는 비건 메뉴 3종을 내놨다.
아울러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베러미트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도 유명 셰프들과 협업한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육을 쉽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류건강과 동물복지 등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자 신메뉴 출시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매장에서도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협업 문의가 늘고 있다"며 "베러미트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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