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한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여섯 번째 OST `나의 품에 숨겨줄게`가 오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의 품에 숨겨줄게`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어 마음을 터치하는 기타 연주로 이어지는 팝 발라드곡으로, 하루하루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며 마음 속 아픔을 안아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최유리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최유리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따듯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표현해 내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유리는 2020년 데뷔 후 `숲`, `바다`, `욕심의 반대편으로`, `살아간다` 등 자신만의 개성을 감은 다채로운 음악으로 음악팬들을 만나왔다. 또한 `별똥별`, `서른, 아홉`,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최유리는 `나의 품에 숨겨줄게` 통해 더 깊고 섬세한 감성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에서는 밤 11시 30분에 이어 방송된다.
한편,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Part.6 `나의 품에 숨겨줄게`는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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