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최고운영책임자 신설…SK하이닉스 진교원 사장 영입

강미선 기자

입력 2022-09-01 15:11  

배터리에 반도체 DNA 심는다
제품경쟁력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


SK온이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SK온은 COO 산하에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제조·생산, 차세대 배터리 등 주요 사업부서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진교원 COO는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생산 전반을 책임진 인물로 반도체 개발부터 양산까지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주요한 역할을 해 왔다.

SK온은 "COO직을 신설하고 조직을 개편한 것은 부서간 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 COO가 제조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기획 등 반도체 제조사업 전반에 경력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같은 COO직책에 최적임자"라고 전했다.

진 COO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최고의 배터리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