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권유리가 정일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1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4회에서는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본격적으로 함께 공조를 하게 된 탐정단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 양진모(음문석 분)가 새로운 사건에서는 또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9월 1일 ‘굿잡’ 제작진이 심각한 상황에 처한 돈세라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굿잡’ 4회 예고편에서도 공개된 상황으로, 해당 장면 속 은선우에게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는 돈세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돈세라는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이다. 이어 어두운 표정으로 휴대폰을 만지는 돈세라 옆에 은선우, 양진모가 탐정 활동을 할 때 타는 차가 들어온다. 마지막 사진에는 절박하게 은선우를 바라보는 돈세라와, 그런 돈세라를 보고 놀란 은선우가 담겨 있다.
지금까지는 돈세라가 은선우의 사건을 도왔다면, 이제는 돈세라가 은선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연 돈세라는 왜 이토록 간절하게 은선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인지, 은선우는 돈세라의 위기를 어떻게 도와줄지, 또 이번에는 이들이 어떤 공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잡’ 측은 “1일 방송되는 ‘굿잡’ 4회에서는 오아라(신고은 분) 실종 사건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연이은 호흡으로 물이 오른 탐정단이 이번 사건은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목드라마 ‘굿잡’ 4회는 1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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