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Billlie)가 컴백과 동시에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달 31일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를 발매하고 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빌리가 처음 시도한 하드 록 장르의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공식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리스너들로 하여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빌리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새롭게 변신한 스타일링과 가슴을 울리는 밴드 사우드 등 화려하고 진한 록 감성이 담긴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뮤직비디오에 네티즌들은 “이번 콘셉트 너무 좋다, 세계관에 퀄리티 높은 하드 록까지 너무 멋있다”, “진짜 믿고 듣는 빌리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음반 판매량 지표에서도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는 발매 당일을 기준으로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동일 기간 음반 판매량은 미니 2집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미니 2집이 누적 음반 판매량 10만 장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도 빌리는 미니 3집과 타이틀곡으로 아이튠즈 톱 K-POP 앨범 차트 14개 지역, 톱 K팝 싱글 차트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4개 지역 진입이라는 성과를 추가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터키의 톱 K팝 앨범 차트, 네덜란드 톱 K팝 싱글 차트, 콜롬비아 톱 싱글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남다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압도적인 성장세를 입증하며 본격적인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활동을 시작한 빌리가 이번에는 어떤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우고 인기 돌풍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빌리는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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