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전혜원이 ‘슈룹’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2일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와 ‘그 해 우리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강렬한 눈도장을 새긴 전혜원이 오는 10월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슈룹’에 합류해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공감 짙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김가은 등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과 문상민, 강찬희, 유선호, 김민기, 윤상현 등 매력적인 신예 배우들로 구성된 역대급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혜원은 극중 초월 역을 맡았다. 초월은 화령(김혜수 분)의 아들 중 한 명의 왕자와 각별한 사이의 벗으로,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에 문예에 조예가 깊은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안정적인 연기력에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전혜원은 똑 부러지는 성격에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에도 능숙한 초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며 “‘슈룹’으로 첫 사극 작품을 만나게 된 전혜원이 김혜수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원이 출연하는 ‘슈룹’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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