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이 사랑스럽다 못해 치명적인 유미서를 완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은의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유미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지은의 스틸 컷을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로, 저마다의 사정을 안고 개미가 된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한지은의 출연 소식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바. 한지은은 기대에 부응하듯 주식에 과몰입 중인 초보 개미로 분해 현실 고증 연기와 함께 공감을 200% 자아내며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하고 있다.
특별히 한지은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과 같이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한껏 뽐내는가 하면 장화 신은 고양이와 상당한 싱크로율을 발하는 크고 반짝이는 눈망울, 온몸에 ‘예쁨’을 풀장착한 모습까지. 한지은은 ‘유미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꼬인 곳 하나 없이 솔직하고 구김이 없어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들고 힘을 주는 매력의 소유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식으로 인해 전 재산을 잃고 남자친구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좌절을 모르는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자랑하는 유미서. 단순함이 때로는 화를 자초하지만 무서울 것도, 눈치 볼 것도 없이 이제는 주식을 공부하며 차근차근 프로 개미로 갱생을 시작하는 그의 도전은 보는 이들이 계속해서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이유다. 이에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장착하고 갱생에 나선 유미서의 다이내믹한 청춘 2악장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한지은은 “유미서는 나름의 고뇌 속에 단순함이 깃든 친구이자 긍정의 힘을 가져다주는 인물이다. 촬영하는 동안 생각을 절제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맞든 틀리든 순간의 무의식을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하며 자신만의 캐릭터 접근법을 전한 바. 싱크로율 200% ‘착붙’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 만큼, 한지은 고유의 색채를 덧입혀 탄생시킨 한지은 표 유미서, 新 로코퀸의 탄생을 알린 그의 남은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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