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식 마케팅 파트너 서울벤처스(대표 신현규)가 출시한 리뷰 관련 솔루션 `리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글은 흩어진 리뷰를 자사몰로 통합하여 주기적으로 자동 이관해 주는 리뷰 관리 솔루션이다. 리뷰 수가 적거나 혹은, 이벤트 특가 등의 단발성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 또한 1회 수집도 가능하게 했다.
서울벤처스는 이커머스의 효율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고객별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에임드(AI.MD)와 이미지 최적화를 통해 쇼핑몰의 속도를 올려주는 스펙토(Specto)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나이스디엔비 기술신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T-3를 획득한 바 있다.
서울벤처스 신현규 대표는 "대부분의 고객이 구매결정을 할 때 리뷰를 참고하는데, 많은 쇼핑몰들이 타 판매채널에는 리뷰가 많이 있어도 정작 자사몰에 리뷰가 없어 구매전환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리뷰가 많을수록 매출이 늘어나므로, 기존 고객들이 여러 몰에서 작성한 리뷰를 자사몰로 옮겨서 구매전환을 올리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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