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전설 故 김성재가 아바타로 다시 비상한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5일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에 출연하는 故 김성재의 아바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독특한 선글라스부터 스키장갑까지 故 김성재의 트렌디한 패션을 소화한 아바타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故 김성재를 완벽히 구현한 아바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7일 `故 김성재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1`를 진행하며 故 김성재 아바타의 활동을 선언한다. 앞서 강원래가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뒤 아바타를 통해 다시 일어서며 화제를 모은 상황. 故 김성재의 아바타가 등장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CHO(최고 행복 책임자)는 "강원래에 이어 또 다른 가요계 전설 故 김성재를 아바타로 만나게 된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아바드림`의 세계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로 오는 10월 중으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동보희, 특수요원 진, 안질리나 젤리곰, 마! 도로스 아이가 등 기상천외한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중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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