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주역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운명적 사랑을 지키는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의 민우혁과 이장우과 국경을 초월한 순애보적 사랑을 하는 윤세리 역의 나하나는 이날 방송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사랑의 불시착’의 넘버를 라이브 가창을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가 가창할 넘버들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만을 위해 작곡된 오리지널 넘버로 지금껏 베일에 가려져 있던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엿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들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작품의 여러 에피소드는 물론, 완벽한 무대를 위한 연습 과정을 비롯해 최근 근황까지 유쾌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은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전할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판타지 로맨스 장르 뮤지컬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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