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정책국장에서 이형주 금융산업국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국장은 1972년생으로 인헌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다트머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산업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금융산업국장에서는 신진창 구조개선정책관이 임명됐다. 신 신임 국장은 1970년생으로 우신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MBA 석사를 받았다. 행시 40회로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금융소비자국장에는 유재훈 기획조정관이 선임됐다. 유 신임 국장은 1968년생으로 성남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9회로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경제민생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구조개선정책관에는 전요섭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이 선임됐다. 전 신임 정책관은 1970년생으로 능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41회로 금융위 전자금융과장, 구조개선정책과장, 은행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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