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소통한의원의 이종훈 원장, 기유미 원장 외 임직원이 지난 8월 30일,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과 자오나학교에 각각 방문해 추석 맞이 사랑의 과일을 전달했다.
성동 소통한의원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 여성 등을 돕기 위해 주변 시설 및 단체를 방문하여 주기적인 후원과 방문 진료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는 이든아이빌은 1950년 화성영아원 설립 후 2010년 명칭을 변경했다. 이 날 이종훈 원장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는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본원은 아이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자오나학교를 방문한 기유미 원장은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의 경우 면역력 저하와 여성질환, 소화기질환 등에 취약하다. 본원에서는 이 곳의 여성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오나학교는 청소년 양육미혼모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 기숙형 대안학교로 임신과 출산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14~24세 여자 청소년에게 교육과 숙식을 도와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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