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노루그룹? 오너가 3세 지분경쟁 전망에 '급등'

유주안 기자

입력 2022-09-06 09:19  



노루홀딩스가 오너가 3세들의 지분경쟁 전망에 주가가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노루홀딩스는 전거래일보다 10.04% 급등한 1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홀딩스는 전일에도 9%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최근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의 장녀인 한경원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 실장이 노루홀딩스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사실이 증권가에 알려졌다.

지난 6월 10일 전 1만4098주였던 한 실장 보유 주식이 지난달 26일 기준 21만3384주가 되었다는 것.

고 한정대 창업주가 1945년 설립한 대한잉크제조공사로 시작한 노루그룹은 도료 및 잉크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지난 2006년 6월 1일자로 제조부문과 지주회사부문으로 인적 분할 후, 노루페인트가 제조 및 판매 사업을, 노루홀딩스가 지주사업을 맡았다.

이번 한 실장의 지분 매입 소식이 전해지기 이전까지 한영재 현 회장 지분율 30.57%에 아들인 한원석 전무 지분이 3.75%로, 오너 3세로의 경영권 안정적 승계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