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찬미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LA를 물들인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찬미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참석을 확정했다.
허찬미는 오는 24일 불토쇼와 25일 폐막 공연 양일간의 무대에 오른다. 허찬미는 탁월한 보컬과 흥 넘치는 퍼포먼스, 노련한 무대매너로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공연의 퀄리티를 더할 전망이다.
허찬미는 댄스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남다른 끼로 K뮤직의 저력을 보여주며 ‘허찬미 홀릭’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찬미가 참여하는 ‘제49회 LA 한인축제’는 재외동포 사회의 최대 한인축제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아티스트들의 풍성한 축하 공연은 물론, 코리안 퍼레이드,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놀이 공연, 노래자랑 등 한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신흥 ‘퍼포먼스 퀸’으로 떠올랐다. 이후 지난해 6월,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를 발매하고 각종 무대 및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허찬미는 6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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