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 멤버 태영이 `애프터 스쿨 클럽` MC로 합류한다.
크래비티 멤버 태영은 6일을 시작으로 아리랑 TV `애프터 스쿨 클럽`(이하 ASC) 고정 MC로 발탁돼, 뉴이스트 출신 아론, 크래비티 멤버 앨런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ASC`는 K팝 스타와 해외 팬들이 실시간 소통을 나누는 뮤직 토크쇼다. 이에 태영은 고정 MC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첫 고정 MC로 발탁된 만큼 태영이 기존 MC로 활약 중인 아론, 같은 그룹 멤버인 앨런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영은 크래비티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챌린지 영상과 같은 유행에 앞서 나가는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폭넓은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크래비티 공식 틱톡 채널은 팔로워 100만 명이 돌파했고, 틱톡 코리아가 수여한 틱톡 크리에이터어워즈에서 실버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태영을 비롯해 크래비티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태영이 속한 크래비티는 2020년 데뷔 직후 각종 대규모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슈퍼 루키`로 주목받았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활약한 크래비티는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 데이 뉴욕`에 3회 연속 출연하는 등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영어 디지털 싱글 `부기 우기(Boogie Woogie)`를 발매했다. 이는 오는 9월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영어 트랙으로 글로벌 소통을 위한 깜짝 신곡이다. 발매된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부기 우기`가 랭크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태영과 앨런이 고정 MC로 활약하는 `애프터 스쿨 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KST)에 아리랑 TV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 유튜브 라이브 스트림, 네이버 TV, 트위터,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크래비티는 오는 9월 27일 미니 4집 `뉴 웨이브`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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