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초등대상 프리미엄 어학원 `키아 코리아헤럴드 국제어학원(이하 키아)`이 1일 세종시 한뜰마을 6단지 센텀뷰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개원을 앞두고 지난 7, 8월 두차례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서 예약신청이 일찍이 마감되는가 하면, 행사장에 발 디딜 틈 없이 자리를 가득 메우는 등 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키아는 코리아헤럴드의 수십년간 외국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커리큘럼과 검증된 원어민 강사진, 철저한 안전관리와 친환경 시설, 그리고 코리아헤럴드와 연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키아는 `융합 리터러시 교육`을 표방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어기반 경제교육 프로그램 `키아 비즈키즈`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과정을 선보인 바 있다.
영어를 기반으로 경제, 미디어, 디지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접목해 영유아 시기에 문해력과 사고력을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코리아헤럴드는 지난 수십년간 전국 영어마을 네트워크를 비롯해 민간 부문과 공공기관에서 외국어 교육사업을 두루 수행하면서 자체 강사관리 시스템 `HTMS(Herald Teacher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왔다. 이 시스템을 통해 채용에서부터 검증과 관리, 재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검증 및 관리함으로써 강사진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는 평가다.
키아 세종직영점 전 시설과 집기들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것을 비롯해 각 교실별 2대의 CCTV를 설치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 역점을 뒀다. 코리아헤럴드는 지난 20여년간 전국 영어마을을 운영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었을 정도로 아이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고 강조했다.
키아 교육 대상은 유치 5~7세 대상 `키아 키즈`와 초등 1~3학년 `키아 프로디지`, 초등 4~6학년 `키아 인터내셔널` 등 3개 과정으로 나뉜다. 키아는 9월부터 유치부 방과 후와 초등부, 영유 졸업자 반을 개설한 후, 내년 3월부터 정규 유치부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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