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연기와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하현상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스크린 데뷔와 오는 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하현상은 음악 예능 `슈퍼밴드`를 인상 깊게 본 감독과 제작사 대표 눈에 띄어 `인생은 아름다워`로 데뷔 첫 연기에 도전하며 스크린 데뷔한다.
이 가운데 하현상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류승룡 분)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염정아 분)의 아들로 출연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하현상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목소리들이 모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운드트랙이 완성됐다.
이어 오는 8일 첫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고막소년단`은 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다. 하현상과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빅나티 등이 뭉쳤다.
이에 라이브부터 작사,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하현상이 `고막소년단`의 치열한 연습 과정과 데뷔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하현상은 올해 하반기 영화와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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