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보육교직원 2차 온라인 심리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심리검사 및 지원 사업`은 우울, 불안 등의 정서 상태부터 회복탄력성과 같은 긍정적 심리자원까지 측정하는 검사로, 3년째 높은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보육진흥원 마음성장 프로젝트의 대표사업 중 하나이다.
한국보육진흥원에 따르면, 온라인 심리검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스트레스 및 전반적인 마음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든든하게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덕분에 가정과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보육교직원을 돌보는 역할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전담하여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육진흥원은 온라인 심리검사와 더불어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심리검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저트, 배달음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추석맞이 경품이벤트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만 진행되며, 2차 보육교직원 온라인 심리검사는 현직 보육교직원 5천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육진흥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