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소득 1억7천만원
올해부터 1,000명으로 확대
골든팰로우는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2017년부터 선발을 시작한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의미한다. 등록기간과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팰로우 300명과 이들을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생보협회는 올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우수인증설계사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골든팰로우 선발인원을 기존 300~4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골든팰로우들은 평균 현소속 생보사에서 21년간 활동했으며, 연소득이 1억6,97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했는데도 오히려 보험계약 평균유지율이 13회차 98.8%(0.2%p↑), 25회차 95.5%(0.6%p↑)로 개선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 회장은 "골든팰로우들이 고객과 교감하며 쌓아온 지혜와 노하우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도 여전히 이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가치를 더욱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회도 골든팰로우 등 보험설계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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