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8일 선보인 애플워치 시리즈 중 `애플워치 울트라`는 고급 사양이다.
기존 기본 모델인 애플워치 시리즈8과 저가형 모델 애플워치 SE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이번에 애플워치 울트라가 추가됐다.
스포츠와 탐험 분야 이용자들을 위해 기술력이 집약된 신규 모델이다.
최대 36시간 동안 배터리가 지속되고, 애플워치 역사상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애플워치 울트라` 가격은 799달러로 책정했다. 그동안 나왔던 애플워치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비싼 가격이다. 한국에서는 110만이 넘는 금액이다.
이와 함께 에어팟 프로 2세대 모델이 1세대 이후 3년 만에 나왔다. 에어팟 기본 모델은 3까지 나왔지만, 이날 업데이트된 기본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에어팟 프로2는 249달러로, 지난해 나온 기본 모델인 에어팟 3세대 169달러보다 80달러 더 비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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