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에코(ECCO)글로벌과 ‘에코 골프(ECCO GOLF)’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6번째 신규 브랜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60여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덴마크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에코는 탄탄한 아카이브와 테크놀러지 기반의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딩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에코의 프리미엄 골프화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스제이그룹은 에코 글로벌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에코 골프 어패럴 라이선스를 획득하였으며, 이는 한국은 물론 에코 글로벌 최초로 이루어진 라이선스 계약이자 익스클루시브 계약이다.
에스제이그룹의 에코 골프는 2023년 하반기(FW)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류를 중심으로 골프 액세서리 및 용품을 포함,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카테고리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선스 비즈니스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는 에스제이그룹과 신발 및 관련 용품에 특화된 에코와의 만남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스제이그룹은 `에코 글로벌 어패럴 하우스`를 최종 골로 삼고 있는 에코 골프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이스제이그룹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LCDC 등을 국내 유통 중이며, 올 9월 초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팬암(PAN AM)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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