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눈부신 질주를 펼치고 있다.
소속사 측은 8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쇼! 챔피언’에서는 ‘After LIKE’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지난 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이어 이틀 연속 1위에 오른 것.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아이브는 “소속사 식구 분들과 스태프 분들, 사랑하는 다이브에게 감사하다. 이번 활동 정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활동 열심히 할테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세 번째 싱글 ‘After LIKE’로 컴백한 아이브는 발매 첫날부터 전작 ‘LOVE DIVE(러브 다이브)’ 판매량을 가볍게 넘기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갔다. ‘After LIKE’는 발매 일주일 만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고, 현재도 롱런 중이다.
아이브는 지난 7일 ‘쇼! 챔피언’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After LIKE’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일레븐(ELEVEN)’으로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 13관왕,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10관왕을 한 것까지 합하면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음악방송 29관왕의 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브는 ‘4세대 대표 그룹’, ‘MZ세대 워너비 아이돌’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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