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가 아름다운 한복 자태와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다.
홍자는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추석 맞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찾아온 홍자의 따뜻한 메시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자신의 상징색인 보랏빛 한복을 입고 참한 미모와 자태를 보여준 홍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다. 올 한해 동안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있으셨겠지만 추석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풍요로운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은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홍자가 응원하겠다. 저 홍자도 좋은 모습으로 자주 인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행복한 추석 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홍자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1월 느와르 트로트 장르의 신곡 `화양연화`를 발매했고, 올 여름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뮤지컬 `서편제`의 송화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원더우먼 소속으로 출연하며 축구 실력까지 보여주는 중이다. 홍자의 넘치는 열정과 실력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다재다능한 활약으로 펼쳐지고 있다.
한편, 홍자가 출연 중인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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