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윤이 잔혹한 생존 게임에 휘말린다.
SBS ‘왜 오수재인가’와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쳤던 홍지윤이 2022년 하반기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늑대사냥’에 탑승해 긴장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로, 태평양 위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서바이벌 액션을 예고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홍지윤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하게 된 응급 의료팀의 간호사 은지 역으로 출연, 범죄자들의 치료를 위해 탑승해 응급 의료를 담당할 의료팀이자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벌어질 잔혹한 생존 게임에 휘말리게 될 예정이다.
홍지윤은 “영화 ‘늑대사냥’에 출연하게 된 건 저에게 여러 가지로 행운입니다.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연기, 캐릭터와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 그 자체로 짜릿했습니다. 현장에서도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주시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셔서 저 또한 믿고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라고 설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홍지윤이 출연하는 영화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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