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의 유럽 투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블리처스의 유럽 투어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블리처스는 지난 2월 첫 단독 미국 투어 `블리처스 2022 유에스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 유럽 투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블리처스는 지난 7일 MBC M `쇼 챔피언`을 마지막으로 미니 3집 앨범 `윈-도우(WIN-DOW)`의 수록곡 `그라데이션(Gradation)` 후속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세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친 블리처스는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후 첫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활동까지 끝났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이번 미니 3집 앨범 `윈-도우` 활동을 통해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너무 재미있었고, 그래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활동을 하며 블리들에게 받은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블리처스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월 데뷔 약 9개월만에 첫 단독 미국 투어를 통해 총 6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핫 루키`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한 블리처스는 오는 10월 데뷔 첫 유럽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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