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권용규)이 ‘2022년 3분기 부패방지 실무책임자 점검단 회의’를 실시했다. 13일 부산혈액원은 조직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백동찬 부산혈액원 총무팀장 및 반부패 시책 담당자 김희연이 참석했다.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은 “2022년 남은 기간동안 부산혈액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혈액원은 매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일 추석 맞이 ‘상호존중·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부산혈액원은 추석 전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 홍보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동안 총무팀장과 혈액원 직원들이 추석인사를 나누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에게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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