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오는 10월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앞둔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홍보에 나섰다.
케이윌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현무가 화가로서 부캐릭터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무스키아`가 그린 그림과 함께 케이윌의 전국 투어를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두 달여를 기다려서 받아낸 무스키아의 작품. 그가 가장 좋아하는 내 노래 #꽃이핀다 를 떠올리며 그렸다는 역작. 오른쪽 어깨 부분에 표현된 작가의 의도가 인상적이다. 이걸.. 가지고 싶었다.. 감사합니다 무스키아 #무스키아 #전현무 작품명 #윌이핀다 #케이윌 #케이윌콘서트 #케대박 #hereandnow 그의 작품 세계는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통해 작품을 들고 케이윌의 전국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앞서 케이윌은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앙코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이 취소된 이후 약 3년 만에 전국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케이윌 전국 투어 콘서트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는 서울을 비롯해 총 4개 지역을 시작으로 팬들과 만난 이후 추가 지역을 오픈하여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4개의 지역에서 먼저 시작되는 전국 투어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창원 KBS 창원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성남 성남아트센터,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다.
각종 히트곡과 드라마 OST, 콘서트와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믿고 듣는 가수` 수식어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케이윌은 `히어 앤드 나우` 전국 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색깔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한편, 케이윌 전국 투어 `히어 앤드 나우`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0월 7일 오후 8시, 10월 8일 오후 6시, 10월 9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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