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과 감성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듀엣곡으로 올가을을 물들인다.
안예은과 범진은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조각들(Shattered Pieces)’ 을 공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를 선보였다.
‘조각들’은 안예은과 범진이 모두 기존에 보여줬던 느낌과 다른 세련미를 담아낸 미디엄 템포 곡으로, 욕심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아가고 싶은 현재의 감정을 담았다.
특히 안예은과 범진은 ‘조각들’ 작사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앞서 채널A ‘청춘스타’와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을 만나왔던 범진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안예은이 만나 특별한 음악으로 완성했다.
범진은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누야샤라는 만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조각을 모으려 애쓰는 모습이 현실 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다”라며 ‘조각들’의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조각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감각적인 무드부터 몽환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안예은과 범진은 ‘조각들’을 통해 ‘유일무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방송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는 안예은과 범진은 앞으로도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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