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강원도 양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0대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양양군청에서 진행했으며,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김진하 양양군수, 최장영 NH농협 양양군지부장,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변경해 지원했다.
올해 충북 영동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강원도 양양군을 마지막으로 6개군에 총 360대를 설치, 2022년도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써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 지원사업이 앞으로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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