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베스트-가치타, 협약 체결…승차공유플랫폼 '가치타' 투자 등 협력

입력 2022-09-14 16:12  


투자전문회사 (주)코리아인베스트(최노식 대표)가 모바일앱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주)가치타(송우일 대표)와 9월13일 서울 테헤란로 코리아인베스트 본사 회의실에서 `가치타` 투자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코리아인베스트는 (주)가치타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승차공유플랫폼 `가치타`의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 및 개발비로 최소 20억 원 이상을 2022년 12월31일까지 4단계에 걸쳐 투자하고, (주)가치타는 (주)코리아인베스트에 투자금에 해당하는 지분을 양도하고, 향후 사업전개에 따른 일정 수익을 배분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주)가치타는 테헤란로 입간판 광고 및 지하철 광고 등 마케팅을 통한 발 빠른 회원 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개발 지원하기로 했다.

`가치타`는 (주)가치타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승차공유플랫폼(앱)으로, 유사한 경로의 택시 및 모든 차량 공유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끼리 자발적으로 앱을 통해 합승해 요금을 분할결제하는 차량공유서비스다.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택시기사 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고연령 운전자들의 야간 운전 기피현상으로 가장 수요가 많은 야간, 새벽시간대 택시 공급이 부족한 추세를 감안하면 승차공유서비스 이용자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추가로 개발 중인 실시간 소셜앱 서비스인 `리얼플레이스`와 연계해 향후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경우 "가치타" 플랫폼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노식 코리아인베스트 대표는 "차량공유 플랫폼 `가치타`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게 평가되며, 차량 공유로 인해 생기는 탄소절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익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교통체증 완화와 환경문제 개선 등 사회적 이익에 부합된 기업이라는 점도 이번 투자평가에 크게 작용했으며, 이러한 가치를 살려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인베스트는 해외선물, 가상자산, 부동산자산 등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 및 기업의 자금조달 운영, 투자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송우일 (주)가치타 대표(왼쪽)와 최노식 (주)코리아인베스트 대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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