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둔 `내일은 천재`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 예체능 0재단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15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는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각 분야의 천재인 예체능 0재단이 일타강사들이 준비한 신박한 클래스를 통해 공부 천재로 거듭날 예정인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밌고 유익한 `내일은 천재`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언론계 그랜드슬램→MBC 방송연예대상 대상…대체불가 전현무
전현무의 이력을 짚어보면 그만큼 `브레인 가이드`에 적합한 이가 없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해 조선일보 기자, YTN 앵커, KBS 아나운서 합격으로 언론 고시계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품에 안는 영광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공부에서도 예능에서도 전무후무한 발자취를 남겨온 그이기에 각 분야에서 1000재로 불리던 예체능 0재단을 앞으로 어떻게 통솔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또 어디로 튈지 모르는 0재력으로 그의 뒷목을 잡게 만든 우당탕탕 예체능 0재단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 내 분야에선 1000재, 공부에서는 0재?…우당탕탕 예체능 0재단
영화 `친구`의 명대사부터 독보적인 예능감까지, 친근한 매력으로 `국민 배우`에 등극한 김광규. `역대 최고 우타자` 중 한 명이자 한화이글스의 네 번째 영구결번인 김태균.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이자 구독자 114만 명을 보유한 동영상 크리에이터 곽윤기. 골든차일드 래퍼로서의 카리스마와 김구라가 인정한 예능감을 모두 갖춘 이장준. 이처럼 각 분야에서 1000재인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0재력을 뽐낸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공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0재력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릴 예정. 한 분야에서 정점에 선 이들인 만큼 공부 1000재로 거듭날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재밌는데 공부까지 되네?…웃음·지식 모두 전하는 일타쌍피 예능
예체능 0재단을 1000재로 만들어줄 신박한 클래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학창 시절에 비해 시간에 제약이 있는 만큼,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일타강사들이 액기스만 뽑아 만든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의 예능감에 웃으면서도 보는 것만으로도 지식이 쌓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전망.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전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내일은 천재`의 첫 방송을 본방사수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내일은 천재`는 15일 밤 10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