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흥이 IAS(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 코리아의 통합솔루션 canias4.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도입은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IAS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하게 비전과 가치가 입증되어 진행되었으며 일흥 또한 미래 비전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하고 있는 부분이 적합하게 연결되어 결정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일흥은 canias4.0 솔루션의 핵심기술인 IoT, MES, TROIA, ERP 등 56개의 모듈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내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모든 데이터의 디지털화 및 업무환경의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도입 결정 및 프로젝트 시작을 위한 론칭 미팅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흥의 김상한 대표이사는 총평으로 "canias4.0 도입을 통해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적용하고 파편화 및 분산된 상태인 시스템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사내에서 주력으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오랜 시간을 들여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검토하고 고민한 결과, 최적의 솔루션으로 IAS사의 canias4.0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IAS코리아 지사장 무라트 카르슬르(Murat Karsli)는 "일흥은 자동차 부품 제작 및 관련 업체 중 선두를 경쟁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러한 입지를 가진 기업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canias4.0 솔루션 도입과 더불어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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