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 버텨야 산다’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날개를 단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권유리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존버+버라이어티)다.
권유리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순차 공개된 네 편의 에피소드에서 추위부터 공포까지 극한의 재난 상황에 맞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 온몸을 내던지는 활약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갓유리, 워터푸르프 미모, 권반장 등 벌써부터 수많은 별명을 생성해내며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권유리는 유재석과 이광수가 미션 수행 도중 휴식을 취하거나 포기를 외치자 독설 화법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하고, 리더십 넘치는 행동으로 두 사람을 이끌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권유리는 현재 방영 중인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프로 N잡러이자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로 분해, 능청스러운 면모와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권유리는 가수 활동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눈에 띄는 열일 행보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유리가 출연하는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되며, ‘굿잡’은 ENA 채널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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