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훈이 ‘블라인드’에 캐스팅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를 포함한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정지훈은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그는 쌍천만 흥행을 달성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 안정적이면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흡입력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명품아역’으로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화 ‘사자’ ‘안시성’ ‘역모’ ‘덕구’ 등 스크린은 물론이고,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나의 아저씨’ ‘마더’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정지훈이 ‘블라인드’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블라인드’는 드라마 ‘신의’ ‘터널’ ‘보이스 4’ 등을 연출한 신용휘 감독과 드라마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한 권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오는 16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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