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WEi)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현지 시간 기준 지난 14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비치에서 첫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위아이가 현지 시간 기준 16일 진행되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의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앞두고 진행한 버스킹이다. 위아이는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앞서 미국 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날 위아이는 `TWILIGHT (트와일라잇)`, `모 아님 도`,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청량한 매력으로 현장을 찾은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BYE BYE BYE` 무대에서 위아이는 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어 위아이는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Super Bumpy (슈퍼 범피)` 무대를 추가로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위아이는 "아름다운 미국 LA 베니스 비치에서 공연하게 돼서 정말 행복했다.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곧 공연에서 만나요!"라며 버스킹에서 함께 호흡하며 즐겨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위아이는 지난 8월 일본 데뷔 앨범 ‘Youth (유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ldives (몰디브)’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태국, 일본에 이어 미주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월드투어와 깜짝 버스킹을 통해 `무대 장인`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위아이는 오는 10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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