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 이하 재단)이 2022년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7일 (토) 광화문 광장에서 청년의 미래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회부터 이번 3회까지 행사 주관기관으로 청년의 날을 진행하며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 당사자 목소리가 사회로 발신되도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청년의 날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9월 17일)과 청년정책박람회(9월 17일~9월 18일)가 진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9월 17일(토) 10:00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와 청년 공감 영상 상영, 청년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정책박람회는 9월 17일(토)~18일(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정부·지자체 및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모여 정책홍보 부스운영, 청년정책 퀴즈쇼, 청년 토크 콘서트, 아티스트 축하공연, 체험 및 부대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년 청년기본법이 제정(`청년기본법`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되고,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정해지면서 청년과 민간, 정부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주간(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에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홍보해 청년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회, 2회 청년의 날은 소규모/온라인으로 정부 기념식 중심의 행사가 진행되어 청년 기본법령, 청년종합대책 등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하였다면, 이번 3회 청년의 날은 일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행사 및 공연·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되어 있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정부 주도하에 소규모/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1, 2회와는 다르게 2022년 3회 청년의 날 행사는 박람회 행사 및 공연·토크쇼 등 청년단체, 민간기업, 지자체 등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확인하고 청년지원을 체감하여 청년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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