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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상황실(CCSA)은 입국사증이 면제된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최장 45일까지 연장하는 태국 관광당국(TAT)의 제안을 승인했다.
무비자 입국 체류기간 연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태국의 여행 성수기인 10월~3월 기간 관광객들의 여행수요를 증폭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여권소지자의 경우 한-태 사증면제협정으로 무비자 입국 시 최장 90일까지 체류 가능하다.
반면 베트남은 관광업계의 비자면제국 확대 및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15일→30일) 요구에도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어 태국에 비해 관광객 유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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