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이 개봉 11일째인 17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는 이날 오전 7시께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넘겼다.
`공조 2`는 지난 12일 300만 명을 넘어선 지 5일 만에 100만 명을 추가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781만 명을 기록한 전편이 개봉 13일째 4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이틀 빠른 속도다.
`공조 2`는 남북한 형사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북한 출신 범죄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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