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 제작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 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블라인드`는 첫 주 방송부터 빠른 전개 속에서 미스터리한 요소들을 가미해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연출과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등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열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1회부터 시청률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 최고 5.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6%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에 올랐다.
판타지오는 올 상반기 tvN 드라마프로젝트 O`PENing을 통해 `오피스에서 뭐하Share?`, `아파트는 아름다워` 등 두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며 본격적인 제작 사업에 진출했다. 하반기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까지 제작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의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은 드라마 제작 사업에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판타지오는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작품의 기획 개발뿐만 아니라 지식 재산권(IP)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판타지오는 백윤식,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조인, 박예린, 윤정혁, 강해림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신예·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아울러 K팝의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소속되어 있다.
판타지오 제작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매주 금, 토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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