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 입지 조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원스톱 생활권이란 반경 1km 내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을 품은 입지를 의미하는데 주거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신진주역세권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382세대 모집에 2만1,871건의 접수를 받아 평균 5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앞서 10월 공급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도 373세대 모집에 1만3,833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37대1 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단지형 하이엔드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가 신규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27블록)는 전용 84㎡ 6개 타입 51세대이며,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단일평형 7개 타입 53세대로 구성된다.
KTX 진주역과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진주터미널(2025년 예정)과 인접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IC가 차량 약 3~5분 거리로 가까워 광역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진주역 중심상권이 도보권이며,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도 가깝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몰, 진주종합경기장 등 쇼핑ㆍ문화시설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희망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과 무듬산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인접하다. 은하수초등학교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학(學)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밖에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도 가깝다.
개발사업에 따른 인프라 확장도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진주역세권은 KTX진주역 일대 96만3,203㎡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개발이 완료되면 신진주역세권 일대는 약 7,000세대를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과 각종 생활기반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