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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상위 500대 민간 기업은 전체 노동력의 10.4%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민간기업(VPE500)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연간 매출은 15조 동(VND)에 달한다.
500대 민간 기업은 대부분 제조, 소매, 무역 및 건설 등의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00대 민간 기업의 자산은 연간 15.4%, 매출은 연간 1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 기업 규모로 가장 큰 곳은 전자제품 판매업체 모바일월드(Mobile World)였으며 빈커머스(Vincommerce)가 뒤를 이었다.
이어 자동차 제조업체 츠엉하이(Truong Hai Auto Corporation),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Vinamilk), 호텔·엔터테인먼트 기업 빈펄(Vinpearl)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보고서는 국가사회경제정보 및 예측센터, 기획투자부, 독일 연구기관인 Konrad Adenauer Foundation에서 작성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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