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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국립치과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은 마취제 물량 부족으로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2주안에 마취제 물량이 풀릴 예정으로 외래 환자의 3분의 2가 마취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금으로서는 병원을 폐쇄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마취제를 수입하는 제약회사는 여러 곳이 있지만 아직 유통 허가는 갱신되지 않았다.
국립치과병원 측은 병원이 의약품 수입 및 유통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보건부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의약품 유통 면허는 5년이면 만료된다.
한편 하노이의 주요 병원은 박마이(Bach Mai)와 호치민의 초자이(Cho Ray)도 유통 문제로 해독제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4월부터 의약품과 의료 장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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