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은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아파트와 상가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7개동 378가구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61㎡ 214가구, 75㎡ 122가구, 77㎡ 8가구 84㎡ 34가구 등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호수공원을 옆에 둔 아파트 시세의 경우 지역 동 시세 대비 평균 35%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상가 단지는 쾌적한 조망권 뿐 아니라 생활체육, 여가 선용 등이 용이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게다가 호수 주변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해 분양시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지는 동백호수공원 뿐 아니라 단지 주변에 약 1만8,291.4㎡ 규모의 근린공원이 자리하여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지녔다. 여기에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의 녹지 공간도 가깝다.
동백 생활권 3만7,000세대 배후수요를 품은 스트리트형 상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플러스` 분양도 예정돼 있다.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주거단지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1층 1,678.74㎡, 2층 1,700.25㎡의 전용면적을 갖췄다. 공급 호실은 각 47호실, 총 94개 호실로 이뤄져 있다.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플러스`는 100% 전면 노출 스트리트형 고품격 단지 내 상가로 가시성과 노출성을 높였다. 쥬네브 상업시설, 이마트 동백점, CGV 동백 등의 쇼핑시설 및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상권 벨트 형성 기대감도 높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까워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GTX-A(예정), 에버라인,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분당선(기흥~오산), 용인선(기흥~광교) 연장 사업도 기대할 수 있다.
1층은 테마 카페, F&B존, 화장품, 편의점, 베이커리, 이동통신 대리점 등이 권장 업종으로 꼽힌다. 2층은 학원, 뷰티아카데미, 피트니스클럽, 의료기관, 헤어샵, 피부샵 등이 권장업종으로 1층의 앵커테넌트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분양 시 권리금, 시설 보수비 등 별도의 입점 부담이 없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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