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드림팀+YGX, 라임라잇 위해 뭉쳤다

입력 2022-09-22 14:10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멤버들로 구성된 라임라잇(LIMELIGHT)을 위해 막강 K팝 드림팀이 뭉쳤다.

라임라잇은 오는 29일 프리데뷔 EP `LIMELIGHT`을 발표하고 K팝씬에 첫발을 내딛는다. 완벽한 팀워크와 최고의 퍼포먼스를 강조한 데뷔 앨범에는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에 걸쳐 K팝 드림팀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STARLIGHT`에는 아이즈원 신드롬을 만든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했다. 아이즈원의 `FIESTA` `비올레타` 등을 작업한 김승수, 최현준 그리고 아이브, 오마이걸 등과 작업한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맡았다. 이들은 아이즈원 이후 30개월만에 라임라잇을 위해 뭉치게 됐다.

프로듀서 김승수는 "`서바이벌 출신 드림팀`, `확장형 걸그룹` 등 타 그룹과 다른 정체성을 가진 만큼, 라임라잇에 개성 있는 맞춤옷을 선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 중인 YGX의 도우가 퍼포먼스를 맡아 강렬하고 인상적인 라임라잇의 에너지를 완성시켰고,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예지는 멤버들의 트레이닝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데뷔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와 작업한 브라더수와 씨스타의 `나혼자` 송하예의 ‘니소식‘ 등 히트곡을 작업한 똘아이박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라임라잇은 화려하고 무게감 있는 트랙 `STARLIGHT`와 매력적이며 몽환적인 곡 `EYE TO EYE`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하고, 뮤직비디오 본편과 스페셜 클립을 포함해 총 8편의 비디오를 공개한다.

라임라잇은 `걸스플래닛999`로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와 `방과후 설렘`의 막강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은 수혜 그리고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가은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 29일 데뷔에 앞서 27일 타이틀곡 `STARL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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