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수록곡 `SUPER BOARD`(슈퍼 보드) 음원 일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점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MAXIDENT> UNVEIL : TRACK 1 "SUPER BOARD"`(스트레이 키즈 <맥시던트> 언베일 : 트랙 1 "슈퍼 보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트레이 키즈는 펑크록 밴드로 변신해 강렬한 비주얼, 유쾌한 매력을 뿜어냈다. 베이스 신스 테마와 힙합 드럼이 만들어내는 사이버 펑크스러운 분위기 안에서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청춘미를 발산해 완곡 기대감을 높였다. 신보 4번 트랙에 자리한 `SUPER BOARD`는 "날아라 슝 SUPER BOARD"라는 가사처럼 `스트레이 키즈만의 호버 보드에 올라타 높이 날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SUPER BOARD`를 시작으로 그룹만의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을 순차 오픈한다. `UNVEIL : TRACK`은 음반 정식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일부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데뷔 앨범부터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어 온 스트레이 키즈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지난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된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에서 신보 수록 전곡을 미리 만나는 새 티저 `Stray Kids <MAXIDENT> Mashup Video`(스트레이 키즈 <맥시던트> 매시업 비디오)를 깜짝 공개함은 물론 해당 새 앨범에 수록된 유닛곡 `3RACHA (방찬, 창빈, 한)`(쓰리라차), `TASTE (리노, 현진, 필릭스)`(테이스트),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무대들을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자체 프로듀싱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멤버 8인 모두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또 하나의 웰메이드 음반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을 발매하고, 올해 3월 선보인 전작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앨범 `ODDINARY`(오디너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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