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퀸’ 소녀시대 효연(HYO)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DEEP’(딥)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다.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17번째 싱글인 ‘iScreaM Vol.17 : DEEP Remixes’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Jersey Club(저지 클럽) 장르 대표 아티스트 4B(포비), 실력파 프로듀서 겸 DJ h4rdy(하디)가 리믹스 작업에 참여, 원곡을 새롭게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DEEP’ 4B 버전은 원곡의 댄서블한 느낌을 미니멀하게 풀어낸 EDM 댄스 곡으로, 곡 전반을 채운 저음과 드랍의 고음역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대조를 이뤄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DEEP’ h4rdy 버전은 퍼커션과 보컬 찹의 적절한 배치가 돋보이는 베이스 하우스 트랙으로, 원곡과 달리 스트링을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 변화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음원과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는 ‘DEEP’ 4B 버전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ScreaM Records 채널에서는 ‘DEEP’ h4rdy 버전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 화려한 그래픽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들로 이번 리믹스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iSc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리믹스 싱글을 발매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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